기상청(청장 安明煥)은 국가방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앙재해대책본부(재대본)에 대한 신속한 기상지원을 위해 양 기관간에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여 6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양 기관간에는 방재업무를 위해 전화나 FAX를 이용하던 체제에서 앞으로는 이 영상회의시스템을기상청(청장 安明煥)은 국가방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중앙재해대책본부(재대본)에 대한 신속한 기상지원을 위해 양 기관간에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여 6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양 기관간에는 방재업무를 위해 전화나 FAX를 이용하던 체제에서 앞으로는 이 영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하여 기상청의 예보관은 악기상으로 인한 기상재해가 예상될 때 긴박한 기상정보를 재대본의 방재관계관에게 즉각 실시간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방재관계관은 알고 싶은 기상 상황을 예보관에게 영상화면을 통해 문의할 수 있음은 물론, 효율적인 방재대책을 협의할 수 있게 되어, 기상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재업무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기상청은 이러한 영상회의시스템을 1997년부터 서울과 지방간의 예보업무 협의에 활용하고 있으며 전국의 연안 해상실황 파악을 위해 속초·연곡·백령도 등 11소에 설치된 CCTV가 영상회의시스템과 연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