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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역량에 집중한 국민 중심 기상서비스를 실현하겠습니다

등록부서 : 기획재정담당관 2019/01/17 조회수 3181

기본 역량에 집중한 국민 중심 기상서비스를 실현하겠습니다
- 기상청,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 -

 ▪ 태풍의 실제 강풍영역과 위험영역 표출 등 상세태풍정보 제공
 ▪ 진도, 진동 도달 예측시간 등 체감형 지진정보와 미소(微小)지진정보 서비스 시행
 ▪ 기상정보 누리집(날씨누리) 전면개편, 국민 친화적 기상통보문 도입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기본역량 집중과 소통 강화’를 2019년 정책목표로 정하고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 첫째,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태풍, 집중호우, 폭염과 같은 위험기상정보를 집중 강화한다.
   ○ 태풍 분야는 △강풍이 실제로 나타나는 영역 △태풍 위험 영역 △최근접 거리 △이동 속도 △강도의 변화
    경향 등의 부가정보를 추가 제공하며, 기존에 24시간 간격으로 제공하던 태풍 예상 진로를 12시간 간격으로
    발표한다.
   ○ ‘우리동네 레이더 날씨 알리미 앱’는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매 10분마다 최대 2시간 후까지의 위험기상
    (호우, 눈, 낙뢰) 여부를 알려주는 사전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 지상관측자료와 레이더 관측자료, 수치모델자료를 융합하여 우박, 눈, 비 등 강수유형에 대한 실황영상도
     기상청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 폭염의 위험수준(△관심 △주의 △경계 △심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상황과 행동요령 등을 산업
     분야별로 제공하는 ‘폭염영향예보 서비스’를 6월부터 시행한다.


□ 둘째, 국민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기상예보 서비스를 다양화하여 국민 편의를 지원한다.
   ○ 해상안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객선 항만을 중심으로 안개 관측망을 확대하고, 천리안위성 2A호
     영상을 활용한 안개 산출 기술을 개발한다.
    - 또한, 기상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기 어려운 해상활동의 특성을 감안하여 연안에서 원해까지 이음새 없는
     기상정보 전달체계 구축도 병행한다.
    ※ 모바일(출항전) ≫ e-Navi(근해) ≫ 무선단파방송(연근해) ≫ 천리안위성 2A호(원해)

   ○ 도로 위험기상(△눈 △비 △안개)에 대비하기 위해 고속도로 CCTV영상과 기상관측자료를 활용한 고속도로
    실시간 위험기상서비스도 확대한다.
     ※ (`18) 영동 → (`19) 서해안(기상청), 경부·중부·호남 등(한국도로공사)
   ○ 항공기 이용객이 기상상황에 따라 항공편 이착륙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공항별 저시정 정보와
    급변풍(윈드시어) 정보를 방송사에 즉시 제공한다.
   ○ 강수량·기온 경향(평년대비 높음/많음, 비슷, 낮음/적음)을 확률로 제공하는 장기예보는 1·3개월 전망,
     계절전망 등 예보 종류별 주요 수요자를 고려하여 콘텐츠를 차별화한다.
    - 폭염, 한파 등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시기에는 기후이슈 분석정보를 집중적으로 전달하여 소통을 강화한다.
    - 또한 예보와 더불어 해당 기간에 대한 최근 수년간의 기후통계, 발표된 예보에 대한 해설서 등 부가정보
     제공을 확대하여 활용성을 높인다.


□ 셋째, 새로운 국민안전의 위협요인으로 부각된 지진재해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진정보를 국민체감중심
   정보로 전환한다.
   ○ 우선, 누리집을 통해서 사용자가 설정한 지역 기반으로 지진 진동(S파)도달 예측시간과 예상되는 지진동의
     크기(진도), 진동전파 상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 규모 2.0 미만의 미소(微小)지진에 대한 정보도 7월부터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며, 규모 3.5 이상 지진의
     경우 단층운동 분석정보도 추가 제공한다.
     ※ 불확실성 정보 예시: 지진발생 위치 36.79°N 129.16°E(±4km), 지진규모 3.4(±0.2)ML
   ○ 기간시설 관리자, 방재기관 담당자를 포함한 전 국민에게 지진 발생정보가 지체 없이 통보될 수 있도록
     기상청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관계기관 재난대응시스템의 직접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 `19년 1월 현재, 행안부․산림청․지자체․한국수자원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전력공사․한국도로공사 등 26개

        기관, 30개 시스템과 직접 연계 중
   ○ 국내 자연지진 분석정확도 향상을 위해 우리나라 지질구조와 특성을 고려한 ‘한반도 지진규모식’을
     7월부터 새롭게 적용한다.
     ※ 지진규모식: 지진 발생 시 지진의 규모(지진 에너지의 양)를 산출하는 식


□ 넷째, 기상청 누리집, TV·라디오 날씨방송 등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하는 기상정보를 보다 쉽고 유용한
   방식으로 개선한다.
   ○ 기상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상정보를 국민들이 쉽게,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상정보 누리집
    (날씨누리)을 전면 개편한다.
    -  기상실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레이더 등 주요 관측자료를 사용자 위치 기반(GIS)의 그래픽·
      영상으로 전면에 배치하고, 기상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 밖의 기상정보도 가급적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 TV나 라디오 등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되는 기상정보에 상세한 설명과 예보 근거, 앞으로의 예상
     시나리오 등을 추가로 담아 기상 상황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정확한 기상정보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이 올해 목표”라며,
   “기본부터 돌아보며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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