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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지진, 국내 총 88회 발생

등록부서 : 지진화산감시과 2020/02/26 조회수 3660

2019년 지진, 국내 총 88회 발생
 - 국내 지진, 2016년 이후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평균보다 많은 수준
 -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총 14회, 2018년(5회) 및 평균(10.9회, 1999~2018)보다 높아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2019년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에 대한 분석결과를 수록한「2019 지진연보」를
   발간하였다.
 ○ 지진연보는 규모 2.0 이상 지진에 대한 △목록 △진앙분포도 △지진파형 등의 분석결과를 담고 있다.


□ 2019년 한반도 및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총 88회로 2016년 이후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평균(1999~2018년)보다는 여전히 높은 특성을 보인다.
 ○ 이는 디지털 관측 기간(1999~2018년)* 연평균(69.9회)의 약 1.3배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 2016~2018년에는 경주지진(2016)과 포항지진(2017)의 여진에 의해 발생 횟수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됨
    * 지난해 규모 2.0 이상 포항지진의 여진은 총 1회(’19.9.26, 규모 2.3) 발생함/ 경주지진의 여진은 총 2회(’19.1.10,
      규모 2.5/6.11 규모 2.5) 발생함
 ○ 국민이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도 총 14회로, 2018년(5회) 및 평균(10.9회)보다 높게 나타났다.


□ 지난해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은 2019년 4월 19일 11시 16분경, 강원 동해시 북동쪽 54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3의 지진이다.
 ○ 이 지진으로 인해 강원도 지역에 최대진도 IV, 경북지역 최대진도 III, 경기․충북에 최대진도 II가 관측됐으며, 수도권까지
    유감신고가 접수되었다.


□ 한편, 2019년부터 기상청 누리집으로 공개한 미소지진(규모 2.0 미만)은 한반도 전역에서 957회가 발생했으며, 대구·경북
   지역(해역제외)에서 총 260회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 「지진연보」는 2001년부터 매해 발간되는 간행물이며, 1978년부터 2000년까지의 지진 현황은 「지진관측보고(20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진연보」는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의 “지식과 배움> 간행물> 지진연보”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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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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