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과학 체험형 문화 공간,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돛을 올리다!
- 5월 21일, 국립밀양기상과학관․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공동 개관식 개최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5월 21일(목),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함께 ‘국립밀양기상과학관-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공동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 공동으로 개관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마주 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천문대와 통합관람권을 운영하고 편의시설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개관식에는 △김종석 기상청장 △유희동 부산지방기상청장 △박일호 밀양시장 등과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에 연 면적 2,680㎡의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건립하였다.
○ 상설전시관은 기상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기상현상관 △기상예보관 △기후변화관으로 구성하고,
별도로 △기획전시관을 준비하여 다양한 전시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 주요 전시시설로는 기상예보관 및 기상캐스터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국가기상센터와 △대형 토네이도 발생기 △특수영상실
△게임형 체험물 ‘지구를 지켜라’ △회전 시소가 있으며,
○ 이외에도 도전기상과학벨 이벤트 행사와 지역문화축제 연계 과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코로나19 상황대응을 위해 5월 22일(금)부터 온라인 예약(https://blog.naver.com/miryang_obs)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 또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방문객은 하루 120명으로 제한하며, 부분 개방으로 인해 일시적 무료관람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김종석 기상청장은 “앞으로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이 지역 인프라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기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전국 기상과학관을
선도하여 미래 기상과학 인재를 양성하는 기상과학 문화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