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한파 예방 백신, “한파 영향예보”에서 찾으세요!
- 보건, 농·축산업 등 6개 분야에 4단계 한파 영향예보 시행 -
□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국민이 올겨울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11월 16일(월)부터 ‘한파 영향예보*’를 정규 시행한다.
*영향예보: 같은 날씨에서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영향을 과학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예상하여, 상세한 기상정보와 함께
전달하는 예보
□ 한파 영향예보에서는 한파로 인한 영향이 큰 6개 분야*에 대해 예상되는 영향과 더불어, 4단계의 한파 위험수준(관심-주의-경고-
위험)에 따른 대응요령을 함께 전달한다.
*6개 분야: △보건 △산업 △시설물 △농‧축산업 △수산양식 △기타(교통, 전력 등)
○ 특히, 전국 각 지역의 기후・환경적 특성과 함께 동파 가능성, 저수온 특보 등 관련 부처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지역별・
분야별로 한파의 위험 수준을 차별화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 또한, 4단계 위험 수준을 통해 한파주의보 발표 이전의 위험뿐 아니라, 한파가 지속되어 매우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경우에도 영향 정보와 대응 요령을 제공할 예정이다.
□ 한파 영향예보는 관심 단계 이상의 한파가 다음날 예상될 때 발표하며, 관계기관과 지자체 방재담당자에게 기상정보문과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제공한다.
○ 또한, 일반 국민도 날씨누리(http://www.weather.go.kr)와 모바일 웹(m.kma.go.kr)을 통해 관심 있는 분야의 한파 영향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기상청 날씨누리: 날씨 > 기상특보 > 영향예보
□ 한파 영향예보가 발표되면 특히, 노약자나 겨울철 실외에서 일하는 근로자 같이 추위에 민감한 국민이, 한파로 인한 예상 영향부터
대처 방법까지 한 번에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한파로 인한 피해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박광석 기상청장은 “올겨울부터 시행되는 한파 영향예보가 겨울철 생활에 도움을 주는 적극적인 맞춤형 기상 서비스로 자리 잡아,
국민이 안전하게 올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