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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설 연휴 기상 전망 ´날씨 변화 큰 설 연휴, 27일(월)부터 위험기상´

등록부서 : 재해기상대응팀 2025/01/23 조회수 1484

날씨 변화 큰 설 연휴, 27()부터 위험기상

- 설 당일(29, ) 바람 강하고 평년보다 2내외 낮아 춥겠으며 서쪽 중심 눈 -

 

주요 내용

연휴 초 온화한 날씨로 시작하겠지만 27()부터 추워지며 위험기상 동반

27() 전국 눈/, 28()~29() 충청·전라권 중심 많은 눈

27()~30() 전해상 매우 높은 물결, 도로 살얼음/빙판길 유의 

 

기압계 모식도

 

설 연휴 날씨 전망 요약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국민 생활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24()131()에 대한 기상 전망을 발표하였다.


연휴초반 온화한 날씨로 시작되겠지만,27()부터 전국적으로 잦은 눈/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강한 바람을 동반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하였다.


27()에는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28()~29()에는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되므로, 귀성 및 귀경길 이동 시에 도로 살얼음이나 빙판길 등으로 인한 도로교통 안전에 유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27()부터 30()까지는 전해상에 매우 높은 물결이 지속 되겠으며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도서지역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 여부를 꼭 확인할 것을 강조하였다.


[기압계 및 강수 전망]


이번 설 연휴 초반(24~26)과 후반(30~31)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연휴 중반(27~29) 저기압과 찬 공기의 영향으로 잦은 눈/가 예상됨에 따라 다음과 같이 자세한 연휴 날씨를 덧붙였다.


[연휴 초반(124~ 26)]

24()25()에는 고기압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동풍이 불어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산지)이 오겠으며, 26()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상하였다. 또한, 조특보가 발효된 동쪽 지역으로는 강수 전까지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연휴 중반(127~ 29)] 27()저기압의 영향으로전국에 비 또는 눈이 내린 뒤 28()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는 가운데 상층기압골이 더해져 29(, 설날)까지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빙판길/도로살얼음으로 인한 보행자/도로교통 안전눈무게로 인한 시설물 안전등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연휴 후반(130~ 31)] 30()~31()상층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를 덧붙였다.


기상청은27() 이후 영향을 줄 저기압과 대륙고기압의 강도와 위치에강수 시점·영역·형태가 변동될 가능성이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기온 전망]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27()눈 또는 비가 내린 후 강한 바람과 함께기온이 크게 내려가는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24()~27()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을 제외하고 전국이 평년보다 5내외 높겠으나, 28()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크게 떨어져 평년보다 2내외 낮아지겠다고 발표하였다.


특히,설날 당일(29, )에는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30()부터 차차 평년 수준으로 기온이 회복하겠다고 전망하였다.



24()~27()

28()~31()

아침 기온

-8~7

-11~4

낮 기온

3~13

-1~9

평년대비

5내외

2내외



[해상 날씨 전망]


연휴중반부터는해상 상태도 급격하게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7()~30() 전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표되겠으며 특히, 27일부터 29일 사이에는 먼바다 중심으로 풍랑경보가능성도 있겠다고 전망하였다.


연휴초반(24~26)서해·동해중북부 해상에는 0.5~2.5m 수준의 물결이 일겠지만,27()부터 전해상의 물결이 1.0~4.0m(먼바다 최대 5.0m)로 높아져 30() 서해상부터 점차 낮아지겠다고 예상하였다.


, 설 당일(29, )전후로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해상 교통 및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이용객은 사전에 여객 운항 정보를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였다.


[설 연휴 기상 정보]


기상청은설 연휴 국민의 안전한 이동과 생활 편의를 위해 123()부터육상, 해상, 공항, 항만 등의 다양한 기상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http://www.weather.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언 기상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27()을 전후로 날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파/대설/풍랑/강풍 등의 위험기상도예상되는 만큼,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여 국민들께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이야기하는 동시에예보 시점이 다소 멀어 불확실성이 큰 만큼,설 연휴 날씨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 자세한 날씨 정보는 123()부터 제공되는 설 연휴 기상정보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weather.go.kr/w/special/newyear/index.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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