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WMO 해양기상 및 해양서비스 상설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
- 해양기상 분야 전문가 유승협 해양기상과장, 부의장으로 선출
□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9월 29일(화), 제72차 세계기상기구(WMO) 집행이사회 회의에서 유승협 해양기상과장이 세계기상기구
기술위원회 산하 해양기상 및 해양서비스 상설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 세계기상기구 기술위원회 상설위원회: 항공기상서비스, 농업기상서비스, 기후서비스, 수문서비스, 해양기상 및 해양서비스, 공공
서비스 및 재난위험감소서비스 등으로 구성
○ ‘해양기상 및 해양서비스 상설위원회’는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회 및 총회에 올릴 해양기상 부문 국제 정책을 검토하고 개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 이번에 부의장으로 선임된 기상청 유승협 해양기상과장은 2005년 5월에 기상연구사로 입사하여, 해양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해양기상 분야 전문가다.
○ 특히, 지난 2009년 11월부터 파랑 및 폭풍해일에 의한 연안 재해 저감을 위한 세계기상기구 해양기상 국제전문가로 활동해오고
있다.
□ 이번에 개편한 ‘해양기상 및 해양서비스 상설위원회’는 △연안 위험대응 △해양안전 △자료관리 △역량배양 등 4개의 중점분야를
선정하여 전 세계 회원국들과의 정책개발과 전문가들의 협업을 주도하게 된다.
□ 유승협 과장은 “해양 재난위험 대응을 위해 해양관측 확대와 해양기상 모델 고도화 등 해양기상서비스를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해양 정책 개발에 핵심 역할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