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상산업 시장 5,000억 원 돌파! 성장세 지속
- 2019년 기상산업 매출액, 전년 대비 208억 원(4.3%) 증가
- ‘기상 관련 방송 및 정보서비스업’이 19.8%로 성장세 가장 높아
□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기상산업을 체계적으로 진흥하기 위해 2019년 기준 ‘기상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 조사에 따르면, 기상산업 부문 총 매출액은 5,023억 원으로 전년 조사결과(4,814억 원)보다 208억 원 증가(4.3%)했다.
○ 세부적으로는 ‘기상 관련 방송 및 정보서비스업’과 ‘기상 기기, 장치 및 관련 제품 제조업’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9.8%, 5.2% 순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 특히, 기상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이 늘어나면서 ‘기상 관련 방송 및 정보서비스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 지속적인 기상산업 성장세와 함께 기상산업 상시근로자 수도 총 2,822명으로 전년 조사결과(2,756명)보다 소폭(66명, 2.4%)
증가했다.
□ 기상산업 부문 수출액은 121억 5,100만 원으로, 전년 조사결과(109억 5,400만 원)보다 10.9%(11억 9700만 원) 증가했다.
○ 주요 수출액 증가는 기상장비 부문에 해당하는 기상 기기, 장치 및 관련 제품 제조업과 도매업의 수출액(118억 원)이
전년(109억 원)보다 증가했기 때문이다.
□ 이번 통계조사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기상사업체 모집단 702개를 전수 조사한 결과다.
○ 자세한 실태조사 결과는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 ‘기상청소개▶주요업무▶기상산업진흥▶기상산업실태조사’
또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누리집(www.kmiti.or.kr) ‘알림·자료▶자료(연구자료/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상산업의 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서비스 분야 산업을 더욱 육성해나가겠습니다.”라며,
“또한, 업종별 사업 지원제도를 강화하여 기상산업 시장을 확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