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자 배출
- 기상청 〈2020 날씨 빅데이터 경연대회〉 수상자(국문학어셈블팀) 행정안전부 결선 진출하여 장려상 수상
□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11월 12일(목)에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에서, 기상청이 추천한 ‘국문학어셈블’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국문학어셈블팀’은 지난 7월 기상청이 개최한 ‘2020 날씨 빅데이터 경연대회(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아,
행정안전부의 아이디어 기획부문 통합 본선에 진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기관별 예선(~9. 4.) → 통합본선(아이디어 기획 27개 팀, 9. 16.∼18.) →
최종결선(5개 팀 순위결정전, 11. 12.)
○ 기상청은 민간과 업무제휴 협약을 맺는 등 적극행정으로 창업 아이디어 기획에 핵심인 공공과 민간의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였다.
□ ‘국문학어셈블’팀은 날씨의 변화에 따른 공공자전거 대여량을 예측한 뒤, 공공자전거를 활용한 방문 포장 네비게이션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편익을 고려하고, 향후 개인 모빌리티 시장 확대에 따른 서비스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 앞으로 ‘국문학어셈블’팀은 수상자에게 주어지는 창업 프로그램 참여, 지식재산권화 특허출원 등을 지원 받아 창업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박광석 기상청장은 “이번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에서의 수상 결과는 기상기후 빅데이터 가치와 무궁무진한 활용 가능성을
재확인한 것입니다.”라며, “앞으로도 기상기후 빅데이터를 이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적극적으로 활용되도록 하여,
혁신적인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사항은 첨부물이나 해당부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