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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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지방에 강풍과 풍랑 동반 -
□ 내일(9일)부터 모레(10일)사이 일본 남쪽해상에서 서해상으로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9일) 낮에 비가 시작되겠고, 낮 동안은 강수가 약하고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나
내일(9일) 밤부터 모레(10일) 아침사이에는 상층 한기가 접근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져 비가 눈으로 바뀌고, 기압골이 강화되면서 국지적으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눈이 내리겠으니 교통안전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히 대비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람.
□ 한편, 남해서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며, 내일(9일)과 모레(10일)사이에는 바람이 더욱 강해지고 물결도 더욱 높아져 전해상으로 풍랑특보가 확대·강화되겠으며, 특히 해안지방에서는 월파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니, 낚시객이나 관광객의 방파제 출입제한 등 안전조치에 각별한 대비를 바람.
□ 기온이 떨어져 9일(화) 밤부터는 평년 기온(광주 아침 최저기온 1도, 낮 최고기온 11~12도) 보다 3~7도 낮아지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권으로 11일(목) 아침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음. 한편,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춥게 느껴지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 이번 추위는 11일(목) 아침을 정점으로 낮부터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12일(금)에는 평년 기온 수준으로 높아지겠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방재기상과장 김재호 062-720-033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