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동 기상청장은 2월 14일(수), 봄철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4월 충청남도 홍성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유 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산불은 확산하기 전에 빠르게 진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확산 시 민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라며, “향후 산불 대응 현장에서 위험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실시간 기상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는 등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