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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주기상청-서해해경청 해양기상 전문화 공동TF 최종보고회 개최

예보과 2024/05/21 조회수 5819

광주기상청-서해해경청 해양기상 전문화 공동TF 최종보고회 개최에 대한 보도자료 내용 첫페이지 이미지, 광주지방기상청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제공하는 보도 자료입니다. 보도시점은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14시, 배포시점은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14시입니다. 제목은 광주기상청 및 서해해경청 해양기상 전문화 공동TF 최종보고회 개최입니다. 소제목은 해양안전관리 협업으로 해양사고 감소 기여입니다. 본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 청장 서장원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장 김인창은 5월 21일 화요일 해양기상 전문화 공동TF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해상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 중심의 협업체제 구축을 위해 작년 10월 공동TF를 출범시키고, 다양한 협업과제를 추진해왔다. 선제적 위험기상정보를 전파하기 위하여 광주기상청은 특보시나리오와 9시간 합성파랑장을 활용한 안전해역 정보를 포함한 ‘해양기상정보 더 줌’ 을 제공하였다. 특히, 해양안전관리의 중요한 판단요소인 풍랑경보 가능성과 특보의 지속시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보시나리오가 변경되었을 경우에도 수시로 소통하여 실질적으로 안전체계가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지원하였다. 서해해경은 이를 토대로 자체 경계단계를 도입하고 경비함정,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VTS뿐 아니라 어선안전조업국과의 협업을 통해 어민들에게 안전방송 및 안전해역 이동조치, 조기피항 등의 안전관리를 실시하였다. 광주기상청이 제공한 해양기상정보 더 줌의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 활용도는 98%, 만족도는 96%였으며, 서해해경의 안전계도방송의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선박사고 예방 기여도 73%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전년 11월부터 4월 사이 풍랑특보 발표일수가 작년,2023년 보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풍랑특보 발효 시 사고건수와 기상악화가 원인인 사고 건수가 감소하였음이 확인되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의 풍랑특보 발표일수 통계에 대한 표 안내입니다. 2022년 74건, 2023년 90건, 2024년 110건입니다. 풍랑특보 발효 시 사고건수 통계입니다. 2022년 22건, 2023년 31건, 2024년 29건입니다. 기상악화 원인 사고 건수 통계입니다. 2022년 8건, 2023년 15건, 2024년 2건입니다. 계속해서 본문을 이어가겠습니다. 그 밖에도 위험기상 대응 방재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매뉴얼화하기 위해서 해양사고 시 상세기상정보 제공 방안을 개선하고, 인사이동 시에도 담당자의 해양기상정보 및 협업관리 방안을 제도화하기 위해서 해양위험기상 공동 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활용하였다. 또한, 해양기상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위험기상 사후에 해양 위험기상 전주기 분석을 실시하였다. 해양위험기상의 매커니즘과 예보와 관측과의 차이를 공유하고, 실제 해양관계기관의 방재업무의 처리 절차 등을 공유함으로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자 하였고, 향후에도 이러한 협업이 이어지도록 다짐하였다. 한편, 공동TF 기간 동안 발굴된 과제로 중장기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과제에 대한 향후 계획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광주지방기상청 서장원 청장은 “양 기관의 다양한 협업 활동 속에서 해양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었기에 성과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최근 해상과 육상 모두 위험기상이 빈번히 발생되기도 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지혜를 모아 대응한다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후회 없이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라고 말했다. 해양기상 전문화 공동TF는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도 해양기상에 대한 양 기관의 노력은 해양안전관리 정책으로 이어져 해양종사자들의 안전한 바다생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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