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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기상과 2010/03/16 조회수 9289

부산 등 경상남북도, 올 들어 두 번째 황사

- 14일에 고비와 내몽골에서, 15일에 만주에서 발원한 황사가 어제(15일) 경상북도, 오늘(16일)은 부산과 경상남북도 대부분 지방에 영향을 끼쳤음.

- 이번 황사는 오늘 낮에 대부분 소멸하였음.

- 최근 발원지에 쌓인 눈이 녹고 3월 중순에 주요 황사 발원지에서 기압계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속적으로 황사가 발원하여 경상남북도에 영향을 주고 있음.

- 이번 황사는 고비사막 및 중국 북부지역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하였고, 저기압 후면에서 강풍대로 인해 만주에서 추가 발원한 황사의 영향을 함께 받았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방재기상과 과장 임병숙 051-718-032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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