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청장 박경희)은 6월 20일(목) 대전지방기상청 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기상기후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기상기후데이터 융합활용세미나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 및 간담회에는 대전지방기상청장을 비롯한 대전·세종·충남 기상기업,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사)한국기상산업협회 등 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하는 관·학·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2023년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된 공주대학교 대기과학과의 연구 실적과 2023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LINSOL(린솔)의 정밀 기상강우 정보 알림서비스 그리고 대전지방기상청의 지역기상융합서비스를 발표하였다.
또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기상기업 육성 및 지원사업 소개와 (사)한국기상산업협회의 그간 추진실적 및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고, 지역 기상기업의 고충사항에 대해 논의를 하는 등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기상산업의 발전을 위한 관·학·산간 정보를 교환하였다.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이번 기상기후데이터 융합활용세미나 및 소통간담회를 통해 기상청과 기상기업, 관계기관이 소통과 협력하여 기상기후산업을 활성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