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기상대(대장 박남철)와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본부장 김태한)는 기상분야와 수문분야의 연구정보 및 관측자료를 공동 활용하여 하천수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업무협약을 8월 12일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에서 체결한다.

□ 최근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가뭄, 집중호우,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면서 강이나 하천의 수질악화, 하천 생태계의 문제에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인천기상대와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는 기상 및 수문 예측정보의 공유체계를 구축하여 지역하천에 대한 동네예보 향상 및 효율적 비점오염 관리 예보제를 실시하기 위하여 상호 기술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 따라서 비점오염원이 사전 관리되면 수질오염물질이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 하여 수질개선 및 생태계 환경 복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앞으로도 기상 및 수문 예측 자료공유 뿐 아니라 수질오염 및 기상정보 활용에 관한 상호 교육 실시를 통하여 수질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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