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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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호 태풍 “말로(MALOU)”의 북상, 점차 영향권
□ 내일(6일) 밤늦게~모레(7일) 오전에 부산과 경남지방 영향권
- 특히, 해안가와 지리산, 가야산 등의 야영객들은 비․바람 각별 주의 !
-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모레(7일) 아침에 폭풍․해일에 철저 대비 !
□ 15시 현재 제9호 태풍 "말로(MALOU)"는 서귀포 남쪽 약 430㎞ 부근 해상(29.4N, 126.1E)에서 매시 12㎞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으며. 이 태풍은 앞으로 북상하여 9월 6일 15시경에 서귀포 남남서쪽 약 170km 부근해상, 7일 15시경에는 목포 남쪽 약 50km 부근해상, 8일 15시경에는 독도 남서쪽 약70km 부근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
□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과 수축에 따라 진로가 다소 유동적이긴 하지만 현재의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부산을 비룻한 경남지방에는 6일 밤부터 강한 바람과 집중호우를 동반하겠고, 8일 오전까지 부산과 경남지방에는 상당한 피해(강풍, 비, 해일)가 예상되니 미리 철저하게 점검하시고,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 한편, 내일(6일)부터 1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이고 특히, 내일(6일)과 모레(7일)는 제9호 태풍 "말로"가 북상하면서 "기상조"까지 더해져 부산과 남해안지방에는 만조시 해일피해가 우려되므로 해안 저지대에서는 철저히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 자세한 사항은 해당과(예보과, 718-0200)나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