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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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달 초저녁엔 구름사이로 볼 수 있을 듯
- 2월 28일(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들면서 점차 구름 많아짐
- 3월 1일(월) 경상남북도에 비
□ 현재 부산을 비롯한 경상남북도 지방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해안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음.
□ 이 비는 오늘(26일) 밤에 모두 그치겠으며, 저기압이 통과한 후 점차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음.
□ 당분간 우리나라는 북쪽에는 고기압이, 남쪽으로는 저기압이 자주 지나는 “북고남저형” 기압배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 내일(27일)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오전에 부산 및 경상남도는 구름 많겠으나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밤늦게 경남남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음.
□ 정월대보름인 모레(28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중국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점차 많아지겠음. 따라서 저녁에는 보름달을 구름사이로 볼 수 있겠으나, 늦은 밤에는 구름이 많아져 보름달을 보는데 지장이 있겠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물을 참조하시거나 해당과(방재기상과장 임병숙 051-720-032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