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북 겨울가뭄 상황
□ 평년에 비해 적게 내린 강수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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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금년 1월까지 4개월 강수량이 부산·경남 92.4mm, 대구·경북 63.0mm로 평년대비 각각 61.3%, 50.0%임 - 4개월 지역별 강수량은 평년대비 통영 41.6%, 영덕 43.5%, 문경 45.2%, 울진 46.5%로 남해안 일부지역과 경북북부동해안 및 경북북부내륙지방에서 강수량이 적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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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평균 강수량은 부산·경남 1665.5mm(평년 1502.8mm), 대구·경북 1063.1mm(평년 1128.4mm)로 평년에 비해 각각 110.8%, 94.2%로 경북지역의 강수량이 적었음 - 작년 강수량은 평년대비 울진 70.1%, 포항 80.3%, 영덕 80.8%, 울산 90.8%로 동해안지역의 강수량이 적음 |
□ 건조한 대기 상태가 지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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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후 실효습도 35%이하 일수는 부산 36일, 대구 33일, 울진 41일, 영덕 38일, 창원 27일, 포항 22일로 동해안지역과 대도시 지역에서 건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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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후 광역권역별 건조특보 일수는 부산·경남지역은 23~50일, 대구·경북지역은 15~66일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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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10월 이후 건조특보 최장 지속일수는 부산 36일, 울산, 포항 등에서 37일이었음 ※ 건조주의보 : 실효습도가 35%, 건조경보 : 실효습도가 25%이하가 2일 이상 지속 |
□ 향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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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고기압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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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상순에는 우리나라 남쪽으로 저기압이 통과하면서 비가 올 때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경남·북지역에서 2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고, 3월 상순에는 평년보다 많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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