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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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기상재해 정보(부산․울산․경남) ◇ 6월의 기상특성 ○ 6월에는 이동성고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감. 남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일시적인 고온현상을 보일 때도 있음. ○ 상순과 중순의 강수는 주기적으로 통과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평이한 편임. ○ 하순에는 남쪽 기압골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림.
◇ 6월 대표적 기상재해(평년) ○ 고온 경남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간혹 고온 현상이 나타남. 최근 5년간 6월에 30℃ 이상 고온은 합천이 71회, 밀양이 52회로 가장 많았고, 부산, 통영은 한 차례도 없었음. 33℃ 이상의 폭염은 합천 18회, 밀양 9회, 거창 8회 나타났음.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은 2005년 6월 24일 합천지방이 36℃를 기록함. 폭염이 예상될 시 낮 동안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음. ○ 호우 최근의 호우는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강수를 기록하여 재해가 발생하는 추세임. 최근 5년간 6월의 일 강수는 2008년 6월 18일 마산에서 135.5mm로 가장 많이 왔으며, 1시간 최다강수는 2009년 6월 29일 마산 53mm, 부산 44mm를 기록했음. 본격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축대, 배수로, 하천시설 등 취약 시설물을 미리 정비하여야함. ○ 강풍 부산․울산․경남지방은 해안에 큰 도시들이 위치함. 최근 5년간 6월에 가장 강한 강풍이 불었던 때는 2008년 6월 18일 거제 19㎧, 마산 18.8㎧를 기록했었음. 해안은 강풍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부산․울산을 비롯한 경남해안의 도시들은 강풍에 대한 대비도 필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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