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사진전입상작, 최종국 [태양과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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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염 현황 및 전망
□ 계속해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부산 및 경상남북도 지방은 오늘(22일)까지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는 폭염이, 부산을 비롯한 해안 일부지방에서는 열대야가 많이 발생하였음. 특히 부산은 사흘째(7.20~22) 열대야가 나타났고, 대부분 지방에서 낮 최고기온이 30℃이상을 기록하는 등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음.
□ 이번 무더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남부지방이 위치하면서, 남쪽으로부터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었고 낮 동안 강한 일사와 더불어 기온이 크게 상승하면서,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폭염경보․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음.
□ 또한, 더운 공기가 우리나라 상공에 머물면서 해안 일부지방은 밤사이 기온이 25℃이상 유지되었음.
□ 당분간 북태평양 기압의 가장자리에 계속 위치하면서 이번 주말까지 무더위가 지속되겠음.
□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으므로 피부 과다노출이나 한낮에 외출 및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피서객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야외 작업시에도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일사병에 대비하시기 바람.
* 자세한 사항은 해당과(예보과장 임병숙, 051-718-0351)에 문의하시거나 첨부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